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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빅뱅 탑이 비난받고 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 (이하 '한밤')에서는 빅뱅 탑이 담배꽁초를 무단으로 투척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조영구는 "자동차 창문 밖으로 담배꽁초를 버리는 모습이 보이냐"며 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의문의 남자는 바로 그룹 빅뱅의 멤버 탑인 것으로 밝혀졌다. 탑은 얼마 전 스케줄로 인해 중국에 머물렀고, 뒤쫓아온 팬들에 팬서비스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하지만 탑은 팬들이 보는 앞에서 창문 밖으로 담배꽁초를 던졌고, 이 장면이 중국 언론에 공개돼 맹비난을 받았다.
이에 탑은 "팬들에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 드려 죄송하다. 원래 차 안에서든 어느 장소에서든 담배를 피우면 재떨이에 꽁초를 버린다. 이번에 큰 실수를 저질렀다"며 사과했지만 한국의 팬들조차 냉랭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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