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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우리은행, 통합 4연패 걸림돌이 보이지 않는다

시간2016-03-17 06:46:37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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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춘천 김진성 기자] 통합 4연패 걸림돌이 보이지 않는다.

우리은행과 KEB하나은행의 챔피언결정 1차전은 우리은행의 압승으로 끝났다. 1차전서 드러난 양 팀의 클래스 차이는 명확했다. 우리은행은 공수 조직력과 체력에서 하나은행을 압도한다. 15점차 승리였지만, 후반전에 베스트 멤버로 운영했다면 가볍게 20점 이상 벌어졌을 것이란 시각이 지배적이다.

챔피언결정전은 4경기가 남아있다. 우리은행은 2경기를 잡으면 통합 4연패를 확정한다. 혹자들은 3차전서 싱겁게 막을 내릴 것이란 전망까지 내린다. 두 팀의 현실을 냉정히 들여다보면, 우리은행의 통합 4연패에 걸림돌이 보이지 않는 게 사실이다. 설령 하나은행이 1경기 정도 잡을 수는 있어도, 우리은행을 넘어서는 건 쉽지 않아 보인다.

▲공수시스템의 차이

우리은행과 하나은행 모두 1차전서 공격이 원활하지는 않았다. 66-51이라는 스코어가 증명한다. 그런데 우리은행은 정밀한 패턴에 의해 슛 찬스를 만든 뒤 마무리 실수로 올라가지 않은 득점이 많았던 반면, 하나은행은 공격전개작업 자체가 수월하지 못했다.

일단 가드진의 역량에서 차이가 있다. 박혜진, 이승아, 이은혜는 명확한 롤이 부여된 상태에서 100% 힘을 쏟아낸다. 이들과 쉐키나 스트릭렌의 픽&팝, 양지희와 임영희가 스크린을 받고 미드레인지 점퍼 찬스를 만들어내는 패턴, 수비 성공 후 얼리오펜스를 전개하고 마무리하는 능력이 좋다. 하나은행이 2쿼터 체력 저하로 느슨한 스위치와 짜임새가 떨어진 지역방어를 실시하자 준비된 패턴으로 꼬박꼬박 점수를 만들었다.

반면 김이슬과 서수빈은 상대적으로 상대의 압박에 취약하고, 공격템포 조절에 미숙하다. 첼시 리와 모스비에게 제 때 공을 넣어주지 못하면서 강이슬과 김정은의 외곽 공격 효율성도 살리지 못했다. 결국 내, 외곽의 효율적인 패스게임의 클래스 차이가 있다. 골밑에서 밀리는 우리은행이 스크린과 좋은 볼 없는 움직임으로 무수한 슛 찬스를 만드는 걸 감안하면 하나은행이 골밑 위력을 극대화하지 못하는 게 명확히 드러난다.

수비전서도 차이가 있다. 우리은행은 하나은행의 골밑 공격을 막기 위해 1차적으로 포스트업 수비자 양지희과 스트릭렌이 팔을 앞으로 뻗고 흔드는 디나이로 하나은행의 골밑 볼 투입 시간을 지연시켰다. 리와 모스비에게 순간적으로 도움 수비를 들어갔다 외곽 로테이션으로 하나은행의 움직임을 둔화시키는 것도 좋았다. 양지희와 사샤 굿렛이 모스비와 리를 1대1로 잘 막아내기도 했다. 양지희는 "모스비에게 준비된 수비를 쓰지도 않았다"라고 했다. 트랩일 가능성이 큰데, 그만큼 우리은행의 수비폭이 넓다는 증거. 심지어 1차전서 주무기 존 디펜스 트랩 프레스를 거의 쓰지도 않았다. 반면 하나은행의 경우 시즌 막판 스위치 디펜스의 위력을 많이 끌어올렸지만, 개별적인 수비력에선 차이가 있다.

이를 바탕으로 우리은행은 현란한 템포 조절이 가능하다. 강력한 수비와 수비리바운드 장악을 통해 능숙하게 얼리오펜스와 세트오펜스를 구분, 파괴력을 높인다. 반면 하나은행은 얼리오펜스에는 전반적으로 약하고, 세트오펜스에서도 2% 부족하다. 1차전서 확인됐다.

▲통합 4연패 걸림돌이 없다?

결국, 우리은행의 통합 4연패에 큰 걸림돌이 보이지 않는다는 게 대다수 관계자들, 전문가들의 시각이다. 15점차로 끝난 1차전의 경우, 우리은행의 외곽슛이 몇 개 더 터졌다면 점수 차가 2~30점 차까지 벌어졌을 것이란 전망을 내린 관계자도 있었다. 더구나 하나은행은 1차전 전반전부터 체력적인 난조를 노출했다. 플레이오프 3차전 혈투 후유증인데다 우리은행의 기초 체력이 월등히 뛰어나다.

우리은행의 유일한 걸림돌은 심리적인 방심인 듯하다. 실제 위성우 감독은 1차전 전반전에 사실상 승부가 갈리자 3쿼터부터 최은실, 김단비의 기용시간을 늘려 2차전에 대비, 주전들에게 휴식을 줬다. 이때 우리은행도 살짝 느슨해진 부분이 있었다. 하나은행이 효율적으로 추격하지 못해 표시가 덜 났지만, 우리은행의 공수 응집력도 떨어졌다. 양지희도 "아무래도 점수 차가 벌어지면 긴장감이 떨어지면서 루즈해지는 부분이 있다. 감독님이 호통을 치면 그때 다시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라고 인정했다.

실제 위 감독은 4쿼터 초반 작전타임을 불러 선수들을 크게 다그쳤다. 이미 15~20점 앞선 상황이었지만, 임영희, 양지희 등 주전들을 다시 집어넣는 치밀함을 선보였다. 결국 우리은행은 4쿼터 중반 하나은행 심리적 추격 마지노선을 완벽히 끊고 완승했다.

완벽주의를 지향하는 위 감독은 우리은행 선수들의 방심을 용납하지 않는다. 이 부분만 효과적으로 제어하면 우리은행이 하나은행에 질 이유는 거의 보이지 않는다.

[우리은행 선수들. 사진 = 춘천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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