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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티아라 효민이 배우 남궁민과의 파격적인 베드신은 물론이고 과감한 노출로 19금 뮤직비디오를 완성했다.
효민은 17일 두번째 솔로 미니앨범 ‘Sketch’를 발표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19금 버전의 뮤직비디오는 파격적이라 눈길을 끌었다.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남궁민이 타투이스트로 출연, 효민과 아찔하면서도 농염한 애정신을 선보였다. 몸에 타투를 새기기 위해 속옷만 입고 있는 효민을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남궁민의 모습은 섹시하면서도 차분했다. 여기에 효민은 남궁민을 유혹하려는 듯 색기를 흘리고 요염한 포즈를 취했다. 이 과정에서 드러난 효민의 완벽한 볼륨 몸매는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후 두 사람이 침대에서 벌이는 과격한 애정신 역시 훌륭했다. 손깍지를 끼고 몸에 전율을 느끼는 듯한 효민의 몸짓이 인상적이다. 특히 남궁민과의 연기 장면에서는 효민은 팬티에 흰 블라우스만 입는다던지, 퍼포먼스를 선보일 때는 몸매가 다 드러나는 시스루 의상을 매치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효민은 노래에 맞춰 다리를 찢는다던지 쩍벌 안무를 소화해 19금 섹시의 정점을 찍었다.
한편 ‘SKETCH’는 아름다운 예술작품이 밑그림에서부터 시작되듯 사랑이 완성되는 과정을 그림에 비유해 사랑은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된다는 내용을 담았다. 사랑의 내용을 담은 만큼 알앤비 일렉트로닉 소울 뮤직으로 표현해 사랑의 감정에 힘을 실었다.
효민의 이번 앨범에는 총 7곡이 수록됐다. 엠넷 ‘프로듀스101’ 작곡가이자 아이돌그룹엑소, 샤이니, 레드벨벳 등의 앨범을 프로듀싱 한 라이언전이 참여했으며 그의 소속 작곡팀도 함께했다.
[사진 = ‘스케치’ 뮤직비디오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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