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환 팬들, '함부로 애틋하게' 촬영장에 커피차 선물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임주환의 팬들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촬영장에 커피차를 선물했다.

17일 임주환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임주환의 공식 팬카페 주화니즘 회원들은 15일 경기 남양주시의 '함부로 애틋하게' 촬영장에 따뜻한 커피와 간식을 전달했다.

이에 임주환은 '함부로 애틋하게 응원합니다'라는 글귀가 적힌 현수막 앞에서 인증샷을 남기며 팬들의 사랑에 응답했다.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임주환은 대기업의 기획 총괄 본부장 최지태 역을 맡았다. 극중 임주환은 훈훈한 외모는 물론 뛰어난 능력과 겸손한 성품까지 갖춘 그야말로 신이 작정하고 만든 완벽남을 연기한다.

그는 톱스타 신준영 역을 맡은 배우 김우빈과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며, 다큐멘터리 PD역을 맡은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에게는 키다리 아저씨가 되어 줄 예정이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올해 중 방송 예정이다.

[임주환. 사진 =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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