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TV/연예

'태양의 후예' 송혜교의 눈물, 시청자들도 빠져들었다

시간2016-03-17 09:40:06 장영준 digout@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생존과 죽음, 선택의 기로에 선 송혜교의 눈물이 시청자의 마음을 적셨다.

송혜교는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 제작 태양의 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NEW)에서 흉부외과 전문의 강모연(송혜교) 역을 맡았다.

극 초반 유시진(송중기)과의 로맨스를 보여주며 강모연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담뿍 그려졌다. 하지만 지난 6회에서 지진이 발생한 이후, 의사로서 강한 책임감을 가진 강모연의 모습이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16일 방송된 7회에서도 강모연은 바쁘게 뛰어다녔다.

이날 강모연은 재난 현장에서 쉴 새 없이 사람들을 살려냈다. 극한의 상황에서도, 누구보다 빠른 상황판단력을 발휘하며 의사로서 투철한 사명감을 드러냈다. 이 같은 강모연의 뚜렷한 의지 앞에 구조에 나선 군인들, 치료에 나선 의료팀 사람들의 망설임도 하나 둘씩 사라져갔다.

그러던 중 강모연이 환자를 앞에 두고 망설이는 윤명주(김지원)를 발견했다. 당장이라도 수술하지 않으면 환자는 죽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환자가 쓰러져 있는 곳은 시멘트가루가 날리는 재난 현장. 강모연은 숨이 넘어갈 듯한 환자의 가슴을 주먹으로 쿵쿵 내리쳐 맥박을 되찾았다. "이 환자한테 다른 방법 있어?"라는 강모연의 단호한 물음. 이로 인해 수술은 진행됐고 환자는 살았다.

그러나 강모연에게 '생존'의 안도감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그녀의 선택 하나에 누구는 살고 다른 이는 죽어야 하는 상황이 펼쳐진 것. 지진으로 인한 건물 붕괴로 수많은 사람들이 매몰됐다. 그 중 고반장과 외국인 노동자가 같은 공간에 갇혔다. 단 두 사람 모두 살 수는 없었다. 한 사람을 살리기 위해 구조물을 걷어내면 곧바로 다른 사람이 죽게 되는 것이다. 유시진은 강모연에게 의사로서, 한 사람을 선택하도록 요구했다.

생존과 죽음의 기로에 선 강모연. 그녀는 한 사람을 선택했고, 살려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또 다른 사람의 목숨은 구해내지 못했다. 누구보다 힘겨운 하루를 보낸 강모연은 눈물을 쏟아냈다. 강모연은 자신의 선택으로 살아난 사람과 반대로 사망한 사람을 떠올리며 서럽게 울었다.

강모연의 울음은 처절했다. 의사로서 수많은 사람이 죽어 나가는 재난 현장은 견디기 힘든, 하지만 견뎌내야만 하는 극한의 상황이다. 강모연은 지진 발생 직후 줄곧 흔들림 없이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눈 앞에서 자신의 선택으로 한 사람이 죽게 됐다. 강모연은 그 동안 참아왔던 모든 울분을 토해내듯 눈물을 터뜨렸다. 이 눈물은 안방극장을 적시기에 충분했다.

송혜교의 눈물 연기가 제대로 빛을 발한 한 회였다. 꾹꾹 눌러 오던 눈물을 홀로 쏟아내는 강모연. 송혜교는 툭툭 떨어지는 눈물, 많은 이야기를 담은 듯한 눈빛, 섬세하고도 깊이 있는 감정 연기로 강모연의 죄책감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송혜교의 눈물에 "빠져들 수 밖에 없었다"는 시청자의 호평이 줄을 잇고 있다.

점점 더 극한의 상황으로 빠져들어가는 '태양의 후예'. 극 중 강모연이 의사로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 배우 송혜교의 연기는 얼마나 더 날개를 달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배우 송혜교. 사진 = KBS 2TV '태양의 후예'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요정컴미' 전성초, 아이 출산했다…유산 아픔 극복 "보호해야 할 생명 생겨"

  • 썸네일

    산다라박, 블랙 슬립+고글 선글라스 조합...이 패션 소화한건가? [MD★스타]

  • 썸네일

    안유진, 햇살 담은 '보조개' 미소…"행복한 하루"

  • 썸네일

    조세호x추성훈, 놀이공원 데이트 '꽁냥꽁냥'…"진짜 사귀는 줄" [MD★스타]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나솔' 10기 정숙, 뺨 때리고 가짜 명품 팔고…논란 연속 [MD이슈]

  • ‘김다예♥’ 박수홍, 70억 아파트 이자 외에 “열심히 사는 이유” 뭔가 봤더니

  • 선우용여, 호텔 조식은 좋아도 명품은 아울렛! "정가 주고 못 사"

  • 산다라박, 블랙 슬립+고글 선글라스 조합...이 패션 소화한건가? [MD★스타]

  • 故 유상철 감독 오늘(7일) 4주기, ‘슛돌이’ 이강인 ‘특별한 스승’ 추모 “뭉클”

베스트 추천

  • '요정컴미' 전성초, 아이 출산했다…유산 아픔 극복 "보호해야 할 생명 생겨"

  • 故 유상철 감독 오늘(7일) 4주기, ‘슛돌이’ 이강인 ‘특별한 스승’ 추모 “뭉클”

  • '쌍둥이 임신 중' 김지혜 "86년생 맞아요! 네이버에 나오는 88은 뻥"

  • 유재석, 6월 예능인 브랜드평판 1위…'성실·꾸준함' 빛났다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위기를 기회로 살린 홍명보호→'중동 원정'서 환하게 웃었다[심재희의 골라인]

  • 썸네일

    이런 감독을 봤나? 선수에게 모자 벗고 90도 폴더 인사하는 감독대행 [유진형의 현장 1mm]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