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서울 이랜드 FC가 구단의 미래를 이끌어갈 U-8 유소년 팀원을 공개 모집한다.
7~8세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개모집은 축구에 대한 재능을 계발하고 선수로서의 가능성을 살펴보고자 하는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한 가지 특별한 점은 개인별 테스트를 진행하는 여타의 선발과정과 달리 이번 공개모집에서는 어린 아이들에게 지나친 심리적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서 개인별 테스트를 진행하지 않는다. 참가자 전원은 본 공개모집을 위해 준비된 특별수업에 참가할 자격이 부여되며 수업평가결과를 토대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오는 3월 18일 오후 6시까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접수를 받고 있으며 신청자는 3월 22일, 24일과 3월 29일, 31일 중 희망하는 날짜를 선택하여 총 2회의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공개모집 참가 희망자는 서울 이랜드 FC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 게시된 U-8 공개모집 안내 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개인별 일정은 3월 18일 오후 8시에 개별 통지한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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