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올 시즌 K리그 클래식에서 새로운 역사에 도전하는 수원FC의 연간회원권 릴레이 구매가 이어지고 있다.
장안구청은 17일 구청 회의실에서 김응렬 수원FC 단장과 홍사준 장안구청장, 박충규 장안사랑발전회, 지영기 주민자치위원장 등 11개 단체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간회원권 1천 구좌 구매식을 진행했다.
이번 연간 회원권 구매는 수원시 공직자 및 산하기관, 시민 등의 자발적인 연간권 구매 릴레이에 동참하기 위해서 진행됐다.
지난달 권선구청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구매는 농협수원유통센터, 수원시상인연합회, 수원지역 건축사회 및 건축공사감리협회, 공식 협력병원 바로본병원 등이 릴레이를 이어갔다.
특히 박덕화 수원시 영통구청장은 최근 자녀의 결혼을 축하하며 일반석 어린이권 50매를 구매해 지역 아이들에게 기증하기도 했다.
한편 수원FC는 19일 오후 3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성남FC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홈 개막전을 치른다.
[사진 = 수원FC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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