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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가 컴백 계획을 살짝 귀띔했다.
에이핑크는 17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마카오에서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했다. 에이핑크 멤버들은 제10회 아시안 필름 어워즈 참석차 이날 마카오에 도착했다.
팬들과의 대화 중 에이핑크의 정은지는 컴백 계획을 묻는 질문에 "일단 지금 여러가지 준비하고 있는데, 기대해주세요" 하며 "뭐가 더 먼저 나올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특히 정은지에게 솔로 앨범 계획을 묻자 "아직 잘 모르겠다"며 "요즘 학구열이 높아져서 이것저것 배우고 있는 중"이라고 답했다. 옆에 있던 김남주도 정은지를 향해 "요즘 SNS에 피아노, 헬스 등 이것저것 올리지 않냐"고 해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사진 = 네이버 V앱]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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