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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임형준이 복귀를 앞둔 탁재훈 지원사격에 나섰다.
17일 한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임형준은 18일 케이블채널 엠넷 '음악의 신2' 녹화에 참여한다.
이번 '음악의 신2'에는 상습도박 혐의로 방송 활동을 중단했던 탁재훈이 2년 3개월 만에 복귀한다. 탁재훈과 절친한 사이인 임형준은 '음악의 신2' 특별 출연으로 탁재훈과의 의리를 지켰다.
임형준은 다양한 연기는 물론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남다른 입담으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최근 KBS 2TV '장사의 신-객주 2015'에 출연했고, 케이블채널 KBS Drama '속 터지는 육아일기-엄마는 고슴도치'에 출연중이다.
한편 지난 2012년 방송됐던 '음악의 신'은 그룹 룰라 출신의 프로듀서 이상민을 주인공으로 오디션과의 전쟁을 주제로 하는 엠넷의 모큐멘터리 예능 프로그램이다. 탁재훈은 '음악의 신2'에서 이상민, 진영, 경리 호흡을 맞춘다.
'음악의 신2'는 3월 말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다.
[배우 임형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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