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2AM 조권, 가수 홍경민, 김바다, 다나, 유리상자 이세준이 뮤지컬 '별이 빛나는 밤에'에 출연한다.
17일 뮤지컬 '별이 빛나는 밤에' 측에 따르면 뮤지컬 '별이 빛나는 밤에'에 조권, 홍경민, 이세준, 김바다, 다나 외 20여명의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했다.
'별이 빛나는 밤에'는 모든 게 느리고 서툴지만 낭만이 살아있던 80년대, 음악을 사랑한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김용현 프로듀서를 중심으로 이종원 연출, 최한초 작가, 허수현 음악감독, 서병구 안무감독이 뭉쳤다.
홍경민은 임건, 김바다는 김버드, 이세준은 한찬민, 조권은 최성곤, 다나는 한주리 역을 맡았다.
이들 외에 채송화, 박현서, 김정훈, 곽소영, 구명훈, 길지혁, 김정윤, 김환희, 박래찬, 박은지, 박정은, 박진원, 박현호, 송민정, 오수아, 유리나, 유성재, 이선영, 이정수, 이탁호, 채시현, 최가현, 최강호 등이 출연한다.
'별이 빛나는 밤에' 측은 "올림픽홀 초대형극장이 주는 엄청난 음악과 스케일이 관객들의 인생에서 영원히 잊지 못할 뮤지컬로 기억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뮤지컬 '별이 빛나는 밤에'는 오는 5월 7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공연된다.
[조권, 홍경민, 김바다, 이세준, 다나(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 = 마ㅣ데이릴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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