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사이다 같은 웃음을 선사하는 로버트 드 니로 주연의 코미디 ‘오 마이 그랜파’가 17일 개봉해 1만 814명을 동원하며 개봉작 가운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 영화는 지난해 ‘인턴’을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로버트 드 니로의 새로운 멘토링 프로젝트다. 자신의 꿈을 잃어버린 채 오직 성공 공식을 추구하는 손자에게 진정한 인생의 즐거움을 찾아주기 위한 열정 넘치는 할아버지의 인생수업을 담은 작품이다.
로버트 드 니로는 ‘인턴’으로 역주행 열풍을 일으키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에는 19금 코미디로 다시 한번 역주행 흥행에 도전할 기세다.
‘인턴’에서 앤 해서웨이와 호흡을 맞췄던 그는 이번엔 할리우드의 핫가이 잭 에프론과 함께 포복절도의 웃음을 선사한다.
[사진 제공 = 수키픽처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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