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부상을 당한 오재석(감바 오사카) 대신 김창수(전북 현대)를 대체 발탁했다.
대한축구협회는 18일 “오재석이 왼쪽 허벅지 부상을 당해 소집에서 제외됐다. 대신 김창수가 발탁됐다”고 밝혔다.
슈틸리케호 합류로 기대를 모았던 오재석은 부상에 발목이 잡혔다. 오재석은 지난 15일 상하이 상강(중국)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차전에서 전반 36분 만에 부상을 당해 교체됐다.
결국 슈틸리케 감독은 오재석의 정확한 부상을 확인한 뒤 김창수를 대체발탁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슈틸리케호는 오는 24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레바논과 월드컵 2차 예선을 치른다. 이어 27일에는 태국으로 이동해 원정 평가전을 갖는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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