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드림팀2', 송중기 풋풋했던 신인시절 활약상 대방출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송중기의 신인시절 풋풋했던 모습을 '출발 드림팀2'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 측은 18일 송중기의 신인 시절 모습을 공개했다. 최근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주인공 유시진 대위로 열연하며 이레적인 시청률을 이끌어내고 있는 송중기가 알고보니 '출발 드림팀'2 의 개국공신이었던 것.

송중기는 지난 2009년 '출발 드림팀 2' 첫 회 포문을 열며 뛰어난 운동신경을 발휘, 에이스에 등극하며 맹활약했다. 특히 '태양의 후예' 속 여심을 홀리는 남성미와 승부욕을 '출발 드림팀'에서도 보여줬던 것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송중기는 '출발 드림팀' 출연 당시 익스트림 스포츠를 섭렵하며 운동신경을 과시할 뿐만 아니라, 걸그룹 댄스를 선보이며 반전 매력을 표출했던 것으로 알려져 그 어느 때보다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또 송중기는 당시 방송에서 뜨거운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데뷔 2년차였던 송중기가 MC 이창명과의 인터뷰 끝에 눈물을 흘려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송중기의 신인 시절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출발 드림팀 2'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배우 송중기.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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