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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월요커플' 개리, 송지효가 데이트를 즐겼다.
최근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Q&A'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시청자에게 받은 '궁금증 메일' 중 가장 압도적인 비율을 차지했던 '월요커플인 개리와 송지효의 진심은 뭔가요?'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개리와 송지효가 가상 커플이 돼 로맨틱 데이트를 즐기며 진심을 확인했다.
개리는 송지효와의 첫 데이트를 위해 레스토랑을 직접 예약하는 등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고, 송지효도 그간 런닝맨에서 보여준 털털한 모습과 달리 데이트를 앞둔 수줍은 모습으로 데이트에 임했다.
이날 개리는 송지효를 여자로 느낀 적이 있냐는 다른 멤버들의 추궁에 "다른 남자 게스트가 나왔을 때 질투가 났다. 내가 더 잘해줄 수 있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데이트를 마친 두 사람은 전문가의 진단을 통해 서로에 대한 속마음을 과학적으로 검증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튜디오에서 두 사람의 데이트 영상을 지켜보던 런닝맨 멤버들은 그 동안 볼 수 없던 두 사람의 진지한 모습에 "6년 만에 저런 모습 처음이다", "이건 100% 진심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
오는 20일 오후 4시 50분 방송.
['런닝맨'.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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