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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마마무가 음악방송 8관왕에 올랐다.
마마무는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노래 '넌 is 뭔들'로 걸그룹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를 제치고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1위 수상 후 마마무는 "부모님, 팬들, 소속사 식구 분들 너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단단해지는 마마무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마무는 1위 공약대로 강강술래를 하며 '넌 is 뭔들'을 선보였다.
'넌 is 뭔들'로 '뮤직뱅크' 2주 연속 1위로 지난 6일 SBS '인기가요'를 시작으로 이날까지 음악방송 1위 트로피만 여덟 개를 차지했다.
마마무의 상승세는 가파르다. 지난 2014년 6월 가요계 데뷔한 후 처음 받은 1위 트로피가 이번 '넌 is 뭔들' 때로 첫 1위 수상 후 단 12일 만에 8관왕에 오르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솔라, 문별, 휘인, 화사 등으로 구성된 4인조 마마무는 네 멤버들 모두 뛰어난 실력을 보유한 걸그룹으로 평가 받고 있다.
데뷔 후 내놓은 'Mr. 애매모호', '음오아예' 등에서 가창력을 자랑한 것은 물론이고 특히 음악방송에서 능숙한 라이브 실력을 뽐내 많은 팬들을 형성했다.
첫 번째 정규앨범 'Melting' 타이틀곡인 '넌 is 뭔들'은 한 곡 안에 다양한 리듬이 섞여 마마무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노래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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