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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그룹 세븐틴 승관이 배구 세리머니를 공개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능력자들'에서는 19번째 모임을 가졌고, 그룹 세븐틴 승관, 그룹 AOA 초아, 한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구라는 출연진에 "승관 씨가 부승관이다. 제주 부씨다"라고 소개했고, 승관의 취미를 물었다.
이에 승관은 "배구를 좋아해 룰도 다 안다. 백어택, 서브"라며 배구 용어를 나열했고, 김구라는 승관에 "그런 거 말고 선수들의 세리머니 흉내가 가능하냐"고 물었다.
그러자 승관은 "팀마다 외국인 선수가 있다. 그중 그로저 선수가 있는데 블로킹을 성공하면 꼭 하는 액션이 있다"며 그로저와 시몬 선수의 세리머니를 흉내 냈고, 은지원은 승관에 "같은 사람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능력자들'에서는 트로트 능력자, 인도 능력자, 새우 능력자가 출연했고, 트로트 능력자에 대적할 인물로 개그우먼 신봉선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트로트 대결을 펼쳤다.
['능력자들' 승관. 사진 = MBC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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