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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서강준이 정글 생활 3일 만에 녹초가 됐다.
18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통가'(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난파선 히토푸아에서 생존 3일 차를 맞은 24기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장 먼저 잠에서 깬 서강준은 제작진에게 "잠이 안 온다. 배고프다"고 토로했다. 이어 "삼겹살 먹고 싶다... 소고기도 먹고 싶다... 피자도 먹고 싶다... 라면도 먹고 싶다..."며 처량한 모습을 보였다.
급기야 서강준은 제작진에게 "초코바 있냐?"며 애절한 눈빛으로 구걸을 했다. 하지만 제작진이 그에게 초코바를 건넬 리 만무. 이에 서강준은 "풍경은 너무 예쁜데 사는 게 힘들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통가'에는 개그맨 김병만, 배우 고세원, 전혜빈, 서강준, 개그우먼 홍윤화, B1A4 산들, 매드타운 조타가 출연 중이며 배우 이훈, 2PM 찬성, AOA 설현, 인피니트 성종은 릴레이 투입 된다.
[배우 서강준. 사진 = SBS '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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