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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한채아가 속옷 취향을 공개했다.
18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육중완의 결혼 선물을 준비하는 한채아와 이국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채아와 함께 육중완에게 선물할 야관문주를 담근 이국주는 이와 함께 줄 입욕제까지 챙기는 꼼꼼함을 보였다. 이어 이를 포장하던 이국주는 "안 되겠다. 속옷도 사자"고 제안했다.
이에 속옷 가게를 찾은 둘. 이어 속옷을 둘러보던 한채아는 "난 이런 거"라며 섹시한 속옷을 집어 들었다.
그러자 이국주는 "30대 되니까 청순 보다는"이라고 입을 열었고, 한채아는 기다렸다는 듯 "섹시"를 외쳤다.
한채아는 이어 "나도 20대 때는 얼마나 청순한 거 입었다고. 파스텔톤 되게 청순하고 막 다 가려지고 이런 거. 그런데 이제 30대가 되니까 다 필요 없더라"라고 속옷 취향을 고백했다.
[배우 한채아-개그우먼 이국주.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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