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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메이즈 러너’로 스타덤에 오른 딜런 오브라이언이 캐나나 밴쿠버에서 3편 ‘메이즈 러너:데스 큐어’를 촬영하다 차와 충돌해 뼈가 부러졌다고 18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가 보도했다.
딜런 오브라이언은 사고 직후 인근의 브리티시 콜롬비아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그는 여러 곳의 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20세기 폭스 측은 “촬영은 그가 회복될 때까지 중단한다. 딜런 오브라이언의 빠른 완쾌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작가 제임스 대시너도 트위터에 그의 쾌유를 바라는 글을 올렸다.
‘메이즈 러너3’는 2017년 2월 17일 개봉 예정이지만, 그의 부상이 장기화되면 연기될 가능성도 있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제임스 대시너 트위터]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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