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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킹스맨’ 1편에서 찰리 역을 맡았던 에드워드 홀크로프트가 속편에서 중요한 캐릭터로 출연한다고 18일(현지시간) 데드라인이 보도했다.
에드워드 홀크로프트는 1편에서 찰리 역을 맡아 에그시(태론 에거튼), 록시(소피 쿡슨)과 함께 킹스맨 최종후보 3인에 올랐다. 부잣집 아들로 에그시를 괴롭히는 캐릭터였다. 극중에선 발렌타인(사뮤엘 잭슨)의 공격 이후 죽은 것으로 설정됐다. 그는 속편에서 전혀 새로운 인물로 등장해 중요한 역할을 맡게된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태런 에거튼이 에그시 역을 맡고, 줄리언 무어가 빌런으로 등장한다. 할리 베리는 CIA 국장 역에 캐스팅됐다.
‘의족녀’ 소피아 부텔라, 소피 쿡슨, 마크 스트롱, 마이클 케인이 속편에 등장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할리 베리가 2편의 출연 계약을 한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킹스맨’ 3부작이 제작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킹스맨2’는 2017년 6월 16일 개봉한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20세기 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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