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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이은하가 거액의 빚을 감당하지 못해 개인파산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다.
이은하는 지난해 6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파산 신청을 냈고, 이에 따라 법원은 이은하의 파산을 선고했다. 법원은 이씨의 파산을 선고한 뒤 빚 변제 범위를 정하는 면책심사를 진행 중이다.
이 가운데 이은하는 법원이 제시한 파산 전 개인 회생 절차를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은하는 건설 관련 업체를 운영하던 아버지의 빚보증과 본인의 엔터테인먼트 사업 실패로 10억 원 안팎의 빚을 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은하는 지난 1973년 데뷔한 후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아리송해' 등의 히트곡을 내고 활동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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