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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2019년 개봉하는 ‘인디아나 존스5’가 흥행할 수 있을까.
시리즈 가운데 최악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4편 ‘인디아나 존스: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의 데이빗 코엡이 ‘인디아나 존스5’를 집필한다고 18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가 보도했다
그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연출한 ‘쥬라기 공원’ ‘우주전쟁’ ‘인디아나 존스: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의 각본을 썼다.
해리슨 포드는 지난해 “형편 없었던 ‘인디아나 존스: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의 반복이 아니라면, 나는 출연하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인디아나 존스: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의 부진을 데이빗 코엡 탓으로 돌릴 수 없다. 이 영화는 조지 루카스의 원안을 바탕으로 데이빗 코엡이 각본을 썼다. 그가 4편의 혹평을 딛고 5편에서 명성을 되찾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데이빗 코엡은 이 외에도‘미션 임파서블’ ‘스파이더맨’ ‘천사와 악마’ ‘인페르노’ 등을 집필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해리슨 포드가 복귀하는 ‘인디아나 존스5’는 2019년 7월 19일 개봉한다.
[사진 제공 = 루카스필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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