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전주 김진성 기자] KCC와 오리온의 챔피언결정 1차전 티켓이 일찌감치 매진됐다.
KCC는 19일 전주체육관에서 진행 중인 챔피언결정 1차전이 매진됐다고 밝혔다. 전주체육관은 4600석 수용 가능하다. 18일 KCC 조진호 사무국장의 말에 따르면, 사전 인터넷 예매로 단 30여분만에 2500석이 팔렸고, KBL 규정에 따라 오리온이 950석을 가져갔다.
KCC는 이날 현장판매를 통해 나머지 좌석의 티켓을 팔았다. 전주 팬들은 오전부터 전주체육관에 줄을 서서 기다리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현장 판매가 시작된 뒤 곧바로 매진됐다. 결국 KCC는 입석까지 팔았다.
또한, KCC는 이날 오전 전주체육관 앞에 대형 브라운관을 설치, 야외 응원석을 마련했다. 이날 전주 팬들은 체육관 앞에서 야외 응원전을 펼친다. 그리고 KCC는 선수소개 때 선수들을 응원하는 대형 통천을 플로어에 깔아 눈길을 모았다.
[전주체육관. 사진 = 전주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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