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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김소연·곽시양, 이름 '고창석' 개 조련 후 진땀 "창석이 짖어~"
2016-03-19 17:02:24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곽시양이 선배인 ‘고창석’의 이름을 마구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19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애견카페를 찾은 김소연, 곽시양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곽시양은 이름이 고창석인 개 차우차우를 만났다. 곽시양은 이 개를 조련시키며 “창석이 앉아, 이리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김소연, 곽시양은 대 선배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는 것에 대한 죄책감을 느끼며 어쩔줄 몰라 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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