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임수정 "30대 되고 변화? 체력 떨어져, 밤새기 어렵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임수정이 30대가 된 후 일어난 변화를 얘기했다.

19일 밤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시간이탈자' 주연배우들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인터뷰 중 리포터 지숙은 "조정석, 임수정, 이진욱 세 사람 모두 30대다. 30대가 되고 불편한 게 있냐?"고 물었다.

이에 임수정은 "체력이다"며 "30대가 되고 나서는 밤을 새기가 힘들다"고 고백했다. 이를 듣던 이진욱은 "붕어즙이 좋다"고 추천했지만, 임수정은 "그 정도는 아니다"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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