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연출 김정규)이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10회는 30.1%를 기록했다. 30%를 돌파한 것은 물론, 지난 9회 시청률 25.6%에 비해 4.5%포인트 상승한 것.
특히 지난 6일 방송된 6회가 기록한 종전 자체최고 시청률 27.7%도 넘어선 수치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날 방송된 경쟁 주말드라마와 비교해도 훌륭한 성적이다. 이날 MBC ‘결혼계약’은 19.3% ‘가화만사성’은 14.9%를 기록했다. 또 SBS ‘그래 그런거야’는 9.8%, ‘미세스캅2’는 8.6%를 기록했다.
한편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 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가족들과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좌충우돌 감성코믹 가족극으로, 주말 안방극장에 유쾌한 새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아이가 다섯’ 포스터. 사진 = KBS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