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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마술사 이은결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20일 이은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분 한 분 인사 못 드려 죄송해요~ 잘 살게요. 감사드려요"라는 글을 남기고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이은결과 신부가 손을 마주 잡고 있으며 결혼 반지가 눈에 띈다.
지난 20일 이은결은 14년 열애한 여자친구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3월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열애 중인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해당 소식에 네티즌들은 "반지부터 눈에 들어오네요" "20주년 콘서트 때 뵙겠습니다" "품절남 흑흑" "소식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이은결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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