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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가 개봉 5주차 주말도 흥행 정상에 올랐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주토피아'가 개봉 5주차 주말(3월 18일~20일) 전국 35만 7,87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개봉 4주차 주말에도 흥행 정상에 올랐던 '주토피아'는 2주 연속 흥행 정상을 거머쥐었다. 뿐만 아니라 4주차 평일인 지난 14일(월요일) 박스오피스 4위까지 떨어졌던 순위가 주말인 18일(금요일) 다시 1위로 상승,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흥행 정상 자리를 고수하며 역주행의 아이콘다운 행보를 보였다.
'주토피아'는 토끼 경관 주디 홉스와 본의 아니게 파트너가 된 여우사기꾼 닉 와일드가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주토피아에서 일어난 의문의 연쇄 실종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그린 애니메이션으로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장기 흥행 중이다.
한편 같은 기간 박스오피스 2위는 '런던 해즈 폴른'(19만 1,685명), 3위는'귀향'(15만 1,498명), 4위는 '널 기다리며'(13만 6,854명), 5위는 '갓 오브 이집트'(6만 6,793명)가 차지했다.
[애니메이션 '주토피아' 포스터. 사진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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