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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최지만이 3경기 연속 안타를 때리지 못했다.
최지만(LA 에인절스)은 2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 교체 출장,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결과로 3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친 최지만의 타율은 .205로 떨어졌다.
최지만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최지만은 팀이 5-1로 앞선 6회초 2사 만루에서 자니 지아보텔라를 대신해 타석에 들어섰다.
투수 호세 발데스피나와 상대한 최지만은 볼카운트 2-2에서 94마일짜리 패스트볼을 받아쳤지만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9회초 선두타자로 들어선 두 번째 타석에서는 토니 바넷을 상대로 유격수 뜬공에 그쳤다.
한편, 에인절스는 텍사스에 5-1로 승리했다. 텍사스 1번 타자 우익수로 나선 추신수는 3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복귀 후 2경기 연속 안타를 때렸다.
[최지만. 사진=AFPBBNEWS]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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