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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니모를 찾아서'의 속편인 '도리를 찾아서'가 7월 개봉된다.
'도리를 찾아서'는 '니모를 찾아서'에서 니모를 도와준 단기 기억상실증 물고기였던 블루탱 피쉬 도리의 가족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3D 애니메이션이다.
'도리를 찾아서'의 전편인 '니모를 찾아서'는 지난 2003년 미국 개봉 당시 '매트릭스2'를 제치고 흥행 1위에 올랐을 뿐 아니라 현재까지 전세계 9억불의 흥행 수익을 올린 메가 히트 작품이다. 도리는 '니모를 찾아서'에서 단기 기억상실증 때문에 모두를 곤경에 빠뜨렸지만 니모를 찾는데 결정적 도움을 주며 전세계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는 도리는 무언가 깨달음을 얻은 듯한 표정으로 웃음을 안긴다. 여기에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까지 예고돼 눈길을 끈다. 함께 공개된 1차 예고편에서는 니모 가족과 도리를 중심으로 새로운 사건을 예고해 기대를 높였다.
한편 '도리를 찾아서'는 오는 7월 개봉된다.
[애니메이션 '도리를 찾아서' 포스터. 사진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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