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아윌비백”
늙었지만 쓸모 있는 터미네이터. 5편의 혹평에도 불구하고 아직 끝나지 않았다.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터미네이터6’의 제작 가능성을 암시했다.
그는 20일(현지시간) 호주의 채널9과 인터뷰에서 ‘터미네이터6’의 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받고 “나는 절대적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의 바람이 이뤄질지는 미지수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지난해 북미에서 1억 달러도 돌파하지 못했다.
파라마운트 픽처스는 지난 1월 오는 2017년 5월 예정했던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의 후속편을 라인업에서 삭제했다.
한가지 희망적인 사실은 중국에서 성공을 거뒀다는 점이다. 중국발 훈풍에 힘을 얻어 ‘터미네이터6’가 제작될 수 있을지 영화팬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채널9 영상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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