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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지난주 할리우드 리포터는 태런 에저튼이 ‘스타워즈’ 스핀오프 ‘한 솔로’의 최종 후보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태런 에저튼은 인터넷을 보고 이 사실을 알았다고 말했다.
그는 20일(현지시간) 조나단 로스 쇼에 출연해 “나는 인터넷으로 소식을 접했다. 매우 으쓱하게 하는 일이다. 그러나 거기에 어떤 진실이 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디즈니가 한 솔로 캐릭터에 대해 연락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 그는 “아니다. 그들은 연락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태런 에저튼이 디즈니와 루카스필름으로부터 어떤 연락도 받은 적이 없다고 밝힘에 따라 할리우드 리포터의 보도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냈다.
지난 1월 버라이어티가 보도한 후보군에 태런 에저튼은 없었다. ‘위플래쉬’의 마일즈 텔러, ‘더 다이버전트 시리즈: 어센던트’의 안셀 엘고트, 할리우드 스타 제임스 프랭코의 동생이자 ‘나우 유 씨 미 : 마술사기단’에 출연한 데이브 프랭코, ‘맥베스’에서 맬컴 역으로 나온 잭 레이너, 할리우드 거장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아들이자 ‘수어사이드 스쿼드’에 출연하는 스콧 이스트우드, ‘노아’ ‘퓨리’의 로건 레먼, ‘브루클린’의 에모리 코헨, TV시리즈 ‘글리’의 블레이크 제너 등이 한 솔로 후보군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한편 ‘스타워즈’ 시리즈의 개봉일은 다음과 같다. ‘로그 원:어 스타워즈 스토리’ 2016년 12월 16일, ‘스타워즈8’ 2017년 12월 15일, 한 솔로 주인공의 스핀오프 2018년 5월 25일, ‘스타워즈9’ 2019년 5월 24일 개봉 예정이다.
[태런 에저튼. 사진 = 마이데일리 DB. 조나단 로스 쇼 영상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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