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MBC '능력자들'에서 하차한다.
21일 MBC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김구라가 봄개편 이후 겹치기 출연을 피하고자 하차를 최종 결정했으며 최근 마지막 녹화를 마쳤다"고 밝혔다.
후임 MC에 대해선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김구라는 추석특집 파일럿으로 방송된 '능력자들'에서 개그맨 유세윤, 아이돌그룹 엑소 백현과 함께 MC를 맡았고, 좋은 반응을 얻어 정규 편성이 되자 단독 진행 했다.
봄개편을 맞은 '능력자들'은 4월 7일부터 밤 11시 10분으로 시간대를 옮겨 방송된다. 해당 자리에는 정규 편성된 '듀엣가요제'가 들어와 4월 8일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한편 25일 방송되는 '능력자들'은 올림픽축구평가전 대한민국 대 알제리전 경기 중계로 결방될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