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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JTBC '비정상회담'이 각 나라의 더 깊은 이야기를 듣기 위해 국가별 특집을 진행한다.
21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비정상회담' 팀은 최근 코너 '뭔 나라 이웃 나라'의 중국 편 특집 촬영을 진행했다. 기존 '뭔 나라 이웃 나라' 코너가 특정 국가 출신의 비정상 1인이 출연해 자국의 문화를 설명하는 시간이었다면, 이젠 한 국가에서 태어난 다수의 출연자가 더 깊은 이야기를 나눈다는 것이 차이점이다.
코너 개편 후 첫 번째 녹화에서는 중국이 주제로 다뤄졌다. 녹화에는 기존 비정상 멤버인 장위안을 비롯해 4명의 중국 출연자가 함께 하며 중국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또 토크 중에는 그간 장위안이 전한 중국의 이야기가 옳은 지 검증하는 시간 또한 마련됐다.
'비정상회담' 측은 이와 같은 국가별 특집을 앞으로도 진행할 예정이다.
중국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이 벌어질 '비정상회담-뭔 나라 이웃 나라'의 중국 편 특집은 오는 28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중국 대표 장위안(첫 번째)와 '비정상회담'.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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