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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이하 '꽃청춘)가 '비매너 논란'을 부른 방송 내용 중 일부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심의위)의 심의를 받는다.
21일 방통심의위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알몸 수영과 독고다이라는 자막을 실은 부분에 심의 상정을 확정했다. 23일 소위원회에서 논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꽃청춘'은 지난 11일 방송에서 '특공대'라는 뜻을 지닌 일본어 '독고다이'를 자막으로 사용해 논란을 일으켰다. 또한 공용으로 사용되는 수영장에서 출연진들이 속옷을 벗어흔드는 장면을 노출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논란 이후 제작진은 "잘못된 행동으로 비춰질수 있는 모습들을 편집에서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이지 못한 것 같아 죄송하다"며 공식입장을 밝힌 바 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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