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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아이돌그룹 위너 멤버들이 출연하는 육아예능 JTBC '반달친구'가 토요일 밤 자리를 잡았다.
21일 JTBC는 "'반달친구'가 오는 4월 23일 토요일 오후 9시 40분에 첫 공개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반달친구'는 동시간대 방송되는 KBS 2TV '연예가중계', MBC 주말드라마 '결혼계약', SBS 주말드라마 '미세스캅2' 등과 맞붙게 됐다.
'반달친구'는 위너의 멤버인 강승윤, 이승훈, 송민호, 남태현, 김진우가 4~7세 아이들과 보름동안 나이를 뛰어넘어 진정한 친구가 되는 프로그램이다. 오랜 연습생 생활로 고립된 아이돌과 맞벌이 부모 밑에서 혼자가 익숙한 외로운 아이들이 만나 교감을 나누는 과정을 담는다.
위너와 아이들은 '외로움'이라는 공통분모를 통해 함께 성장하고 추억을 쌓으며, 시청자들의 마음 속 잃어버린 동심을 되찾아 주는 유토피아 '반달랜드'를 꾸민다. 아이가 되고 싶은 어른, 이 시대의 맞벌이 부모에게 따뜻한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위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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