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산 안경남 기자] 대한축구협회(KFA)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21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기복 한국실업축구연맹 부회장, 홍성각 인천국제공항공사 부사장 직무대행, 김호곤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울리 슈틸리케 대표팀 감독 그리고 이정협, 김진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10년부터 유소년클럽리그를 후원해 왔으며 지난해부터 실업축구리그인 내셔널리그의 타이틀 스폰서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올해는 대학축구리그인 U리그까지 후원한다.
김호곤 부회장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대한축구협회의 오랜 파트너다. 유소년클럽리그와 내셔널리그에 이어 U리그까지 후원하며 더욱 큰 도움을 받게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홍성각 부사장 직무대행은 “아직도 2002년의 월드컵 함성이 잊히지 않고 있다. 이 같은 큰 성과는 유소년 축구에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한국축구가 더 많은 사랑을 받기를 기원한다”고 답했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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