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수원 윤욱재 기자] 현대건설 배구의 '중심'인 양효진이 챔피언결정전 MVP로 비상했다.
양효진은 21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NH농협 2015-2016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17득점을 올리는 활약으로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현대건설은 3승 무패로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했다.
챔피언결정전 내내 최고의 활약을 선사한 양효진은 챔피언결정전 MVP로 선정됐다. 기자단 투표에서 총 유효표 29표 중 23표를 독식했다. 염혜선은 5표를 얻었다.
[현대건설 양효진이 21일 오후 경기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15-2016 NH농협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3차전 현대건설-기업은행의 경기에서 공격을 성공시킨뒤 환호하고 있다. 사진 = 수원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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