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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부탄 대표 린첸이 고국의 독특한 '환생 승인 기관'에 대해 말했다.
21일 밤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의 코너 '뭔? 나라 이웃나라'에는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부탄 대표 린첸 다와가 출연해 고국을 소개했다.
이날 린첸은 "부탄에는 국민들의 환생을 승인해주는 정부 기관이 있다"며 입을 열었다.
린첸은 "부탄에서는 환생한 불자를 신성한 존재로 여긴다. 그런데 그런 환생불을 사칭한 사람이 생겨나다보니 정부가 공식적으로 환생승인위원회를 설립해서 판단을 한다. 전생을 얼마나 기억하고 있나, 전생에 사용했던 물건을 찾을 수 있냐 등을 판정한다"고 설명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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