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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2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49회는 전국기준 16.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5일 방송된 48회 시청률 16.2%와 동일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무휼(윤균상)이 위기에 처한 이방원(유아인)을 지켜줄 것을 다짐하며 각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간 무휼만이 각성과 용 소개가 되지 않아 시청자들 궁금증을 모은 가운데 마지막회를 한 회 남겨두고 무휼의 엔딩이 나와 시청자들을 짜릿하게 만들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48회는 11.9%의 시청률을 기록해 지난 15일 방송된 47회 시청률 12.7%에 비해 0.8%P 하락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베이비시터'는 지난 15일 방송된 2회 시청률 3.1%보다 0.1%P 상승한 3.2%를 기록했지만 동시간대 최하위에 머물렀다.
['육룡이 나르샤' 포스터.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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