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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스타워즈:깨어난 포스’의 데이지 리들리가 제2의 안젤리나 졸리가 될 수 있을까.
이달 초 소니픽처스가 데이지 리들리를 ‘툼레이더’의 새로운 라라 크로프트로 캐스팅한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데이지 리들리는 21일(현지시간) “대화를 나눴다. 나는 누군가가 ‘당신을 원한다. 함께 하자’는 말을 기다렸다. 절대적으로, 나는 달력에 (스케줄을) 채워넣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소니픽처스는 아직 공식적인 캐스팅 발표를 하지 않았다. 현재까지 각본도 나오지 않은 상태다.
데이지 리들리는 현재 ‘스타워즈8’을 촬영중이다. 일각에선 시간이 없을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지만, 그는 ‘툼레이더’ 출연을 원하고 있다.
‘스타워즈:깨어난 포스’에 이어 ‘스타워즈8’에도 데이지 리들리와 함께 출연하는 존 본예가는 “나는 툼레이더 게임을 해봤다. 데이지 리들리가 라라 크로프트로 출연하는 것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데이지 리들리. 사진 = 마이데일리DB]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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