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첫 스크린 주연작을 선보이는 엑소 리더 수호(이하 김준면)를 위해 SM식구들이 출동했다.
지난 22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 CGV에서 영화 '글로리데이' VIP시사회가 진행됐다.
'글로리데이'는 김준면의 첫 스크린 데뷔작이자 주연작. 이날 오전 진행됐던 마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김준면은 "강요로 멤버 전원 참석하라고 했다. 스케줄 있는 몇 명 빼고는 다"라며 "(어제 콘서트와 뒤풀이 때문에) 잠도 못 잤는데, 제 강요로 (스케줄이 없는 멤버들은) 다 온다고 했다"고 너스레를 떤 바 있다.
그의 말대로 이날 VIP 시사회에는 개인 스케줄이 있는 레이, 카이, 세훈을 제외한 전 멤버가 참석해 의리를 과시했다. 뿐만 아니라 같은 소속사 식구인 샤이니 멤버 민호, 소녀시대 서현도 참석해 김준면을 응원했다.
이날 찬열은 "우리 리더 수호 형이 '글로리데이'를 정말 열심히 촬영했다. 수호 형도 자기 자신을 자랑스러워하는 것 같다. 그만큼 저희도 응원을 많이 했다"며 김준면의 든든한 후원자를 자처했다.
또 시우민은 "리더 수호가 처음으로 영화를 찍었는데 기대가 많이 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백현, 첸, 디오, 찬열과 함께 힘껏 화이팅을 외쳐 훈훈함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시사회에는 공승연, 김윤혜, 김태훈, 김유정, 류혜영, 배누리, 이동휘, 이지훈, 이현우, 임지연, 투애니원 산다라박, 에이핑크 정은지와 김남주, EXID 정화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김준면의 스크린 주연작 '글로리데이'는 여행을 떠났다 세상을 마주하게 된 네 친구의 이야기를 먹먹하게 그려낸 영화로 지수, 김준면, 류준열, 김희찬 등이 출연했다. 오는 24일 개봉.
[김준면(위), 엑소 백현-첸-시우민-디오-찬열과 민호, 서현(아래 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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