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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워너브러더스는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의 엠바고를 23일 오전 7시(한국시간)으로 정해다.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프리미어 이후 엄격하게 리뷰를 통제하고 있다. 그러나 트위터에선 간단한 소감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슈퍼히어로무비의 광팬으로 알려진 로드리고 마리아노는 “갤 가돗은 최고였고, 벤 애플렉은 확실한 배트맨이었다. ‘어벤져스’ 이후 이렇게 아찔한 건 처음이다”라고 했다.
디자이너 켄달.B는 “내가 본 슈퍼히어로 영화 중 최고다. 벤 애플렉은 이제 나의 배트맨이다”라는 소감을 올렸다.
무대 매니저이자 영화 관련 팟캐스트를 진행하는 애슐리는 “원더우먼이 등장했을 때 프리미어 행사에서 가장 크게 박수쳤다. 누가 원더우먼을 이길 것인가. 원더우먼은 다시 승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은 역사상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 같았던 배트맨과 슈퍼맨의 대결을 그린 작품. 헨리 카빌, 벤 애플렉, 갤 가돗을 비롯해 에이미 아담스, 제시 아이젠버그, 제레미 아이언스 등이 출연한다.
이 영화는 3월 23일 자정부터 2D와 3D, IMAX 3D, 슈퍼 4D, 4DX, 돌비 애트모스 등 다양한 버전으로 개봉한다.
[사진 제공 = 워너브러더스, 로드리고 마리아노, 켄달 B. 애슐리 트위터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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