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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통합 대한체육회(이하 대한체육회)는 23일 오전 10시 올림픽파크텔 2층 서울홀에서 대한체육회 회장(공동회장 김정행·강영중) 취임식 및 직원 상견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의 통합 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김정행·강영중 공동회장이 취임식을 가짐으로써 명실상부한 통합 체육단체로서의 첫발을 디디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체육계는 통합 대한체육회가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학교체육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등 통합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국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스포츠 복지로서의 생활체육을 진흥하고 국제 스포츠 강국으로서 경쟁력을 한층 상승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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