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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워너브러더스가 22일(현지시간) 벤 애플렉이 감독, 각본, 주연을 맡은 스릴러 ‘라이브 바이 나이트(Live By Night)’를 2017년 10월 20일 개봉한다고 발표했다.
미국 베스트셀러 작가 데니스 루헤인의 동명 소설을 스크린에 옮기는 이 작품은 금주법 시대를 배경으로 경찰 가문에서 태어났으나 밤의 세계에 살게 된 조 커글린의 이야기를 그린다. 벤 애플렉이 조 커글린을 연기하며, 조 샐다나, 시에나 밀러, 스콧 이스트우드 등이 출연한다.
크리스티나 핸드릭스, 아이스 큐브 주연의 코미디 ‘피스트 파이트(Fist Fight)’는 2017년 2월 17일 개봉한다. 호러무비 ‘아나벨2’는 2017년 5월 19일 관객을 찾는다.
워너브러더스는 2017년 8월 11일 제목을 밝히지 않은 이벤트 영화의 개봉도 예고했다.
벤 애플렉은 현재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에서 배트맨 역으로 출연하고 있으며, ‘아르고’로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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