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뮤지컬 '삼총사' 연습 현장이 공개됐다.
뮤지컬 '삼총사' 측은 23일 뮤지컬배우 카이,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 B1A4 신우, 산들, 강태을, 박은석 등의 모습이 담긴 연습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달타냥 역의 카이, 박형식, 신우, 산들은 바쁜 개인 스케줄 스케줄 속에서도 속에서도 완벽한 달타냥으로 분하기 위해 하루 8시간 이상의 강도 높은 연습을 연습을 소화하고 있다는 전언.
카이는 "오랫동안 많은 뮤지컬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삼총사'에 합류하게 돼 기쁘고 설렌다"며 열심히 연습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달타냥 역으로 무대에 오른 경험이 있는 박형식은 "2년 만에 '삼총사'로 다시 관객을 만나게 되어 매우 설레고, 서로 다른 4명의 달타냥과 박형식만의 달타냥 또한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신우는 "좋은 작품을 작품을 만들어야겠다는 각오로 임하고 있으며 평소의 나와 전혀 다른 모습의 캐릭터이기 때문에 무대 위에 새로운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산들 또한 "뮤지컬을 시작하면서 꼭 하고 싶었던 '삼총사'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부산에서 상경한 나와 달타냥이 많이 닮아 더욱 애정이 간다"며 4인 4색 달타냥 탄생을 예고했다.
연습을 통해 아토스 역 강태을, 박은석, 아라미스 역 박성환, 조강현, 포르토스 역 장대웅, 황이건 역시 남다른 연기 호흡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2년 만에 새로운 캐스트로 돌아온 뮤지컬 '삼총사'는 스테디셀러 뮤지컬의 명성을 이어가고자 이어가고자 전 출연진이 의기투합해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배우들의 호흡이 중요한 검술 장면과 아크로바틱 등 '삼총사'의 백미인 백미인 현란한 무술을 완벽하게 선보이기 위한 힘든 연습 시간 속에서도 유쾌한 분위기로 최강의 팀워크를 발휘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뮤지컬 '삼총사'는 오는 4월 1일 개막한다.
[뮤지컬 '삼총사' 연습 현장. 사진 = 엠뮤지컬아트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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