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이후광 기자] “채태인, 내일(24일)부터 바로 경기에 나선다.”
지난 22일 삼성 라이온즈와 1:1 트레이드를 통해 넥센 유니폼을 입게 된 채태인이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를 앞두고 팀에 합류했다. 65번의 등번호를 달고 경기장에서 모습을 드러낸 채태인은 주장 서건창을 비롯, 코칭스탭 및 선수단과 인사를 나눴다.
넥센 염경엽 감독은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나 “채태인이 내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경기부터 뛴다. 이미 삼성에서 실전 경기와 훈련을 다 했다고 들었다”라고 그의 출전 소식을 전했다.
이이 염 감독은 “채태인이 원래 하던 대로만 팀에서 해주면 된다”라며 “몸에 맞는 공, 주루플레이 등으로 인해 당하는 부상은 어쩔 수 없지만 잔부상, 피로누적과 같은 상황은 만들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다. 본인 못지않게 팀의 역할도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채태인의 활용 방안에 대해서는 “3번, 5번, 6번, 7번 타순 중 한 곳에 들어갈 것이다. 채태인이 들어오면서 김민성, 윤석민, 서건창 등 야수들의 과부하를 막을 수 있다. 풀타임을 뛰게 하면서 커리어 하이를 만들어주고 싶다”라고 밝혔다.
한편 넥센은 잠시 후 13시부터 열리는 롯데와의 시범경기에 서건창(2루수)-고종욱(지명타자)-이택근(우익수)-대니돈(좌익수)-김민성(3루수)-윤석민(1루수)-주효상(포수)-김하성(유격수)-임병욱(중견수)가 선발로 나선다. 선발투수는 양훈.
[채태인. 사진 = 고척돔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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