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윤욱재 기자] LG 내야수 양석환이 시범경기 3번째 아치를 그렸다.
양석환은 2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벌어진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과의 시범경기에서 6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김건한을 상대로 2점포를 터뜨렸다.
LG가 10-0으로 달아나는 홈런. 4회초 1사 2루 찬스에서 양석환의 타구는 좌측 담장을 넘어갔고 이는 시범경기 2호 홈런으로 기록됐다.
[양석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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