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들호' 박신양 "강소라와 22살차" 연기하는데 무리 없어"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박신양이 22살 어린 강소라와의 연기를 하는데 큰 무리는 없다고 밝혔다.

박신양은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 연출 이정섭 제작 SM C&C) 제작발표회에서 "22살 연하의 강소라와 연기 호흡은 어떠냐?"는 물음에 "제가 극중에서 박솔미와 사이에 아이가 있다"고 답했다.

박신양은 "극중에서 박솔미와 사이에 10살 정도 되는 아이가 있다"며 "그렇기 때문에 강소라 씨와 연기하는 데 전혀 무리가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신양은 극중 대한민국 검사로 승승장구 하다 정치적 스캔들에 휘말리면서 검사직을 파면당하고 변호사가 되는 조들호로, 강소라는 산전수전 공중전을 겪으며 독립심을 키워온 변호사 이은조로 각각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방송은 오는 28일 오후 10시.

[박신양 강소라.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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