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미블' 이진욱♥문채원, 태국의 밤…두 눈 꼭 감고 소원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차지원(이진욱)과 김스완(문채원)이 아름다운 밤을 함께 보낸다.

23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극본 문희정 연출 한희) 3회에서는 태국의 이국적 정취를 배경으로 지원과 스완의 로맨스가 그려진다.

이날 공개된 스틸컷에는 풍등 축제에 참여한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수십, 수백여 개의 풍등들이 화려한 장관을 이룬다. 축제를 즐기러 온 많은 인파 속 지원과 스완은 함께 있다.

김스완은 차지원에게 몸을 돌린 채 풍등에 소원을 쓰고 있다. 지원은 검은 모자를 눌러 쓴 채 앉아있다. 그러면서 몰래 소원을 적는 스완의 행동이 귀여운 듯 미소를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차지원과 김스완은 풍등을 날리고 있다. 누명을 쓴 채 쫓기는 차지원과 어릴 적 쓰레기장에 버려진 김스완은 서로에게 연민을 느끼며 가까움을 느낀다.

과연 두 사람의 소원은 이루어질는지.

23일 밤 10시 방송.

[사진 = 이김프로덕션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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